‘코로나 방역 기여’ 동산의료원 3人 정부 포상

‘보건의 날’ 기념식
조치흠 원장 ‘황조근정훈장’
서영성 원장 ‘대통령 표창’
조화숙 간호부장 ‘모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계명대 동산병원 병원장과 간호부장, 대구동산병원장 등 3명이 지난 13일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질병 및 감염병 예방 공적 분야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대통령 표창’, 조화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포상받았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개인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 영광을 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 국민, 환자 등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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