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보육프로그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 분야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해 필요한 자금·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TP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고·접수를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 예비 재창업자와 3년 미만의 재창업기업 11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재창업보육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재창업 교육, 특화 보육프로그램 및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거점 육성사업, 스포츠 창업액셀러레이터사업, 스포츠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등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는 창업 교육,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수성의료지구)에 재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