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 10명 중 4명은 30~40대이고 특히 40대 이용자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씽씽’이 최근 1년간의 자사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공유 킥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 연령대 중 30~40대가 합계 41.5%(30대 21.4%, 40대 2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용자 수는 씽씽 공유 킥보드 도입 초기인 14.8%보다 비중이 6%가량 증가했고 50대 이용자도 약 4% 상승했다.
씽씽은 젊은 세대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동킥보드가 전 세대 이동 수단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 44.1%였다.
사용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에 몰렸다.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10시 이용량은 하루 전체의 12.5%, 퇴근시간대인 오후 5~8시 이용량은 24.5%에 달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씽씽’이 최근 1년간의 자사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공유 킥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 연령대 중 30~40대가 합계 41.5%(30대 21.4%, 40대 2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용자 수는 씽씽 공유 킥보드 도입 초기인 14.8%보다 비중이 6%가량 증가했고 50대 이용자도 약 4% 상승했다.
씽씽은 젊은 세대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동킥보드가 전 세대 이동 수단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 44.1%였다.
사용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에 몰렸다.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10시 이용량은 하루 전체의 12.5%, 퇴근시간대인 오후 5~8시 이용량은 24.5%에 달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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