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트로트 가수 김현민이 자신의 팬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50채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민은 대구 동구 신천동 출신으로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렀다. 최근 신곡 ‘동성로로망스’와 ‘비벼비벼’를 발표하고 MBN ‘보이스트롯’ 및 ‘트롯파이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가수 김현민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됐으며 그 인기를 다시 되돌려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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