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공모 기본조사 대상 선정
상습 침수 농경지 62㏊ 면적 수혜
배수장 등 정비 2024년 준공 목표
상습 침수 농경지 62㏊ 면적 수혜
배수장 등 정비 2024년 준공 목표
고령군이 올해 농림부 공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68억원을 확보했다. 고령군은 태풍내습 등 집중호우 시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개진면 양전리, 직리 및 우곡면 연리 일원에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와 협력, 배수개선사업을 계획했다.
지난해 12월 농림부 실시하는 배수개선 공모사업에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청, 올 4월 2021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국비 68억원을 챙겼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추진된다.대상지 선정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현장 실사 등 선정 절차 역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해 고령군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7개 시·군 만이 선정 됐다.
수혜면적 50ha이상 대규모 사업으로 연직지구는 개진면 양전리, 직리 및 우곡면 연리 일원의 상습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곳은 농경지 62.2ha를 수혜면적으로 배수장 3개소 및 배수간선 정비 L=1.2㎞를 실시한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세부설계 등을 거쳐 2024년 공사 준공 목표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지난해 12월 농림부 실시하는 배수개선 공모사업에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청, 올 4월 2021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국비 68억원을 챙겼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추진된다.대상지 선정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현장 실사 등 선정 절차 역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해 고령군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7개 시·군 만이 선정 됐다.
수혜면적 50ha이상 대규모 사업으로 연직지구는 개진면 양전리, 직리 및 우곡면 연리 일원의 상습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곳은 농경지 62.2ha를 수혜면적으로 배수장 3개소 및 배수간선 정비 L=1.2㎞를 실시한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세부설계 등을 거쳐 2024년 공사 준공 목표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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