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부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신속하게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신속 검사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구에서 확진된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 전 의료기관 방문 이력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한 명당 평균 1.4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4개 의료기관을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의사회, 시약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할 경우 신속 검사 카드를 발급해 24시간 안에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역 코로나19 기본 생활 수칙 중 하나인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의 일환이기도 하다.
조재천기자
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구에서 확진된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 전 의료기관 방문 이력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한 명당 평균 1.4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4개 의료기관을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의사회, 시약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할 경우 신속 검사 카드를 발급해 24시간 안에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역 코로나19 기본 생활 수칙 중 하나인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 받기’의 일환이기도 하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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