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제 폐지
국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제 폐지
  • 이창준
  • 승인 2021.04.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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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원내대표-당 대표 협의 지명
국민의힘은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호영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 때 정책위의장을 따로 뽑기로 의결했다.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가 짝을 지어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방식을 폐지한다.

앞으로는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이후 신임 원내대표가 당 대표와 협의해 정책위의장을 지명해 의원총회 추인을 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분리 선임을 위해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를 개정한다.

이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공고하고 3∼7일 안에 뽑는다.

당헌·당규 개정 직후 후임 선출이 공고될 경우 주말을 고려하면 이르면 오는 26일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산하 정책위를 대표하는 원내지도부 핵심 직책이다. 당 정책의 연구·심의 및 입안, 정부 정책 검토 및 대안 제시, 법률안 및 예산안 검토 등을 총괄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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