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19일 ‘2021년 제2차 임시이사회’개최, 이종평(62) 경북도새마을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이사장은 청도출신 법학박사로 대경대학교 산학협력 부총장, 기획재정부 과징금부과 심의위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한국입법정책학회 회장, 국가인권위원회 기본권 보장 헌법개정 추진단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3월에는 경북도새마을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자긍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북도민들, 도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 새마을세계화재단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추진하여 지구촌 기아와 빈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는 또 김석진 새마을중앙회 사무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 3명을 선임직 이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꾸리고 재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