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임대) 모집’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임대) 모집’
  • 뉴미디어부
  • 승인 2021.04.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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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입지와 든든한 사통팔달의 교통으로 인기
2021. 3.26일 공고, 4.12일~4.30일까지 신청접수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최근 몇 년간 지식산업센터를 향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바 있다. 과거에는 흔히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깔끔한 외관, 그리고 탄탄한 배후수요 여건까지 갖춘 곳이 늘면서 신개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드라이브 인(Drive In)’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 및 고층 구성을 기본으로 설계되는 만큼 실 입주업체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기에, 입지와 배후수요를 두루 따지며 제대로 된 ‘옥석 가리기’를 할 수 있는 혜안 역시 중요해 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서한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산단재생1호서대구지식산업센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2021년 3월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임대분양(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인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만3천614㎡,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을 두루 충족하는 기업 맞춤형 업무공간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해당 센터는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 철도노선이 새롭게 연결되는 서대구역 인근에 자리 잡는다. 또한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국도 4, 5호선 등 다양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추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여건과 더불어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서대구산단 재생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 호재도 존재한다. 가까운 곳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5년 예정)와 대구 서구청 등 비즈니스 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두류역~용산역으로 이어지는 대구 신경제 중심지에 위치하는 만큼 입점상가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며,  실제로 해당 현장은 서대구산업단지 내 약 2,400여개의 입주기업 및 15,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한다. 여기에 성서산업단지와 대구 제3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기업의 산업활동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350미터 거리에 대구광역시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시스템 설계와 메이커스페이스는 물론 상품개발과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 및 융복합 기업지원시설이 구축될 전망이다. 문화-체육 편의시설 집적화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유입과 복지환경 증진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대구 복합지식센터는 기업을 고려한 평면설계와 층별구성을 통해 업무 편의성 제고 및 유기적 교류까지 가능케 한다. 공간은 △제조형공장(지하2층~지상4층) 48실 △ 분양창고(지하2층~지상1층) 13실 △ 근린생활시설(지상1층) 16실 △ 업무형 공장(지상5층~지상9층) 90실 등 총 167실이 제공된다. 

지하 1~2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 및 높은 층고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며, 1층은 업무시설과 생활 편의시설까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제조형 공장인 지상2층부터 지상 4층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 및 드라이브 인(Drive In)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능률성을 제공하며, 지상 5층부터 지상 9층 공간은 업무형공장으로 비즈니스라운지 및 휴식 공간 등이 설치되어 양질의 업무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6개 철도 노선과 서대구IC, 성서IC 등 물류망의 신중심 입지 수요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창업공간 제공을 위해 10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될 방침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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