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주요 상징물 10분 소등
공공건물·주요 상징물 10분 소등
  • 정은빈
  • 승인 2021.04.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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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2일 ‘지구의 날’ 기념 행사
제51회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저녁 10분간 대구시내 공공건물, 주요 상징물의 불이 모두 꺼진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시청사와 8개 구·군청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과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강정고령보(디아크), 달성보 등의 경관조명을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송현동 청구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비롯한 580여 개의 공동주택도 일제히 조명을 끄고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민 누구나 개별적으로 시간에 맞춰 소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건물, 주요 상징물을 중심으로 전국 동시 소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해서 대구시는 제13회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에 1일 만보걷기 챌린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기후 영화제, 기후·환경 독서감상문 쓰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여러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생활화되고 확산된다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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