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창형 병원장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창형 병원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갈 주자로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서정일 동국대경주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과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