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전세버스 활용 이동 지원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수성구 및 달성군 예방접종센터가 2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5만 8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중구 예방접종센터가 가장 먼저 문을 연 데 이어 8일 동구 및 달서구(성서), 15일 북구 및 서구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했다. 21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만 2천945명으로 집계됐다.
수성구와 달성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3만 7천308명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3만 1천61명(83%)으로 집계됐다. 시는 택시와 전세 버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센터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는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 요원과 만성 질환자, 보건 의료인 등 2만 8천900여 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이뤄진다. 접종 대상자는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현재 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5만 8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중구 예방접종센터가 가장 먼저 문을 연 데 이어 8일 동구 및 달서구(성서), 15일 북구 및 서구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했다. 21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2만 2천945명으로 집계됐다.
수성구와 달성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3만 7천308명 가운데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3만 1천61명(83%)으로 집계됐다. 시는 택시와 전세 버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센터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는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 요원과 만성 질환자, 보건 의료인 등 2만 8천900여 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이뤄진다. 접종 대상자는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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