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청, 22일 긴급 대책회의
최근 대구 내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지자 교육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동구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 학교 학생 1명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20일) 교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직원과 학생 8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학생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개학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9명, 교직원은 10명으로 집계됐다.
학교 내 감염 우려가 커지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각 학교에 교내·외 생활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각급학교 교감들과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학교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시교육청은 21일 동구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 학교 학생 1명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20일) 교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직원과 학생 8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학생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개학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9명, 교직원은 10명으로 집계됐다.
학교 내 감염 우려가 커지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각 학교에 교내·외 생활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각급학교 교감들과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학교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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