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포항 현대제철지회, 장애인 차량 기증
금속노조 포항 현대제철지회, 장애인 차량 기증
  • 이시형
  • 승인 2021.04.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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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전달식사진
현대제철은 22일 포항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전용차량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종협 포항생산담당(가운데), 윤문삼 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왼쪽))
금속노조 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윤문삼 지회장)는 22일 포항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윤문삼 지회장과 임종협 포항생산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지회는 기능직 직원들의 급여 중 월 1천원과 1천원 미만의 금액을 모금해 기금을 조성해왔다. 또한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오면서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제철지회는 2020년에 조성된 기금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포항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장애인 전용차량을 기증했다.

기증한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 차량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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