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향촌블루스’ 공연 예정
2021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구·군별 주요 관광지 및 시민접근성이 좋은 거점공간에서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및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10월 문화의 달에 향촌문화관을 중심으로 근대가요 창작뮤지컬 ‘향촌블루스’를 상설 공연할 계획이다.
현재 향촌문화관 2층에 전시된 오리엔트 레코드사(1947년~1958년 교동소재)를 통해 발표된 근대가요를 중심으로 현대감각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미니 창작뮤지컬이다.
가수 남인수와 오리엔트 레코드사 이병주 작곡가를 중심으로 시놉시스를 구성했으며, (재)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총괄 기획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