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 늘어 총 3천95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16명, 안동 8명, 구미 4명, 포항ㆍ경주 각 2명이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명 등 16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 그리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53명, 하루평균 2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