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경북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 승인 2021.04.25 18: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경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계속 유지되고 기타 모임·행사는 100명 미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이 금지되며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 20% 이내로 집합을 제한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대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8.6명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16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