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송곡1리 ‘행복마을 8호’ 현판식
고령군, 다산면 송곡1리 ‘행복마을 8호’ 현판식
  • 추홍식
  • 승인 2021.04.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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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2021행복마을현판식
고령군은 지난 24일 다산면 송곡1리에서 ‘행복마을 8호’ 현판식을 가졌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다산면 송곡1리 마을회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곽용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고령군 행복마을8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4년 성산면 득성리를 시작으로 이번 다산면 송곡1리가 8호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판식에 앞서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장수사진촬영, 벽화그리기, 돋보기 맞춤, 집수리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고령의 힘’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문패달기, 우체통 부착, 마을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복마을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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