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귀농”…경주에서 3개월 미리 살아본다
“도전! 귀농”…경주에서 3개월 미리 살아본다
  • 안영준
  • 승인 2021.04.2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주거지 등 직접 찾으며 귀농 준비
경주시-농촌에서살아보기
지난 16일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마을 주민과 참가 도시민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기획의도와 참여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어 마을 대표가 마을을 소개하고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주의사항, 3개월 동안 수행해야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1~3개월 동안 농촌에 살아보며 영농 체험 및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중에 경주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의 학교, 주거지 등을 직접 찾아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3개월 간의 살아보기가 끝나면 오는 7월 중에 2차 신청을 통해 귀농·귀촌 3가구를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다른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가능하다. 경주=안영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