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선진 의술 전수 진행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16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의료 해외진출 국제 협력 지원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기관과 보건 의료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 시스템 수출 및 의료 기술 전수 등으로 국제 의료 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감염병 관리 교육, 의료질 관리(인증평가제도) 교육, 분만 간호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 수행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재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