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를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드리는 대구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안심 권역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을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지하1층~지상5층에 연면적 2천950㎡ 규모로 사업비는 106억8천100만 원이 들었다. 건물 1층엔 청소년사랑방, 미디어체험실, 휴카페, 청년센터가 있고 2층~4층엔 북카페, 방과후교실, 영상학습실, 강의실, 댄스·밴드실 등이 마련됐다. 5층은 대규모 강당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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