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4월 26일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공단은 대구의 도로시설, 교통시설, 체육시설, 공원시설, 장사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설립 28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 창립기념식 행사를 온라인 방식의 비전 선포식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대체했다. 공단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쌀, 라면, 참치, 김, 키친타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관내 300가구에 전달했다. 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 공기업’으로 시민행복, 혁신성장, 사회공헌, 안전우선, 청렴소통의 다섯 가지를 핵심가치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