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라이브커머스로 중고차 판매

오토플러스와 ‘리본쇼’ 진행
출시 7년 이하 벤틀리 등 소개

대형마트가 라이브커머스(라방)로 중고차 판매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홈플러스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와 함께 중고차 판매 라이브커머스 ‘리본쇼(Re:BORN SHOW)’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본쇼’는 오토플러스의 중고차량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다. 홈플러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채널인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청할 수 있는 이날 리본쇼에선 출시 7년 이하의 무사고 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현대 제네시스 DH G330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리본쇼는 27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의 쇼호스트 천우정씨와 판매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할 오토플러스의 세일즈매니저 장진영씨, 금융팀 박용준씨가 직접 출연해 방송을 진행한다.

리본쇼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3만원권(30명 한정)을 선착순 증정하며, 채팅 참여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교환권(20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리본카 삼행시 짓기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교환권(1명)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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