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대책 유공
정회장은 지난해 대구ㆍ경북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공익캠페인 광고와 언론매체에 논설을 기고하는 등 대구시민의 방역의지를 고취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양을 위해 시민운동을 선도해 왔다.
또한 자총 5만회원들과 2020년 222회에 달하는 방역ㆍ봉사ㆍ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총 5천 871명이 참여해 2억 812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최근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라인 영상회의로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지부 참석해 진행되었다.
정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5만 자총회원들의 노력과 대구시민의 선진 시민의식을 치하하는 상이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마스크를 벗는 그때까지 자총은 방역전선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