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협동조합의 단합,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강석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그간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한 이래 40여 년간 대구의 뿌리산업인 섬유업종에 종사해왔다.
김강석 신임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지난 4.21일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됨에 따라 제도가 신속하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현안과제 발굴에 힘쓰겠다”며 “지원받는 중소기업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이 될수 있도록 ESG 기업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중소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