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쾌적한 교실 만들기 ‘전력’
경북교육청, 쾌적한 교실 만들기 ‘전력’
  • 김상만
  • 승인 2021.04.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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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75개교에 공기청정기 보급
학생들 보건용 마스크 지원 확대
165억 들여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질 높은 교수 학습 환경 제공 노력
미세먼지마스크지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 들러 학생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예방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 차단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도 교육청이 2021년 제1회 추경을 편성하면서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및 유지·관리비 지원, 학생 보건용 마스크 보급, 학교 실내체육시설 확충, 냉·난방기 시설 현대화 및 냉·난방비 지원 등 쾌적한 교실 환경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깨끗한 실내공기, 청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1천675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2만8천806대를 보급·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약 75억의 예산을 학교에 지원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학생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18년도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는 도내 전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학생 16만여명을 대상으로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2매씩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약 165억 원을 들여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8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100개교, 2천515교실에 설치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학교에서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기를 가동하도록 공공요금 291억 원 지원 및 냉·난방 온도 설정을 위한 에너지 절약추진위원회 심의 시 학생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대기오염(미세먼지, 황사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체육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실내체육시설 확충 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2개교 확충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옥외 체육관 사업으로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해 12개교 신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후변화로 다양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고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꾸준한 소통과 전문적인 지식을 접목해 질 높은 교수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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