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걷기 행사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혜택이 주어지는 ‘워크 온’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5만 보 걷기 형태로 이뤄지며, 장소는 대구에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다만 워크 온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몸에 지닌 채 걸어야 하며, 15만 보 걷기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누적 걸음 수 상위 랭킹 5명은 3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에 희망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 극복에 동참하고, 일상에서도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로 치매 걱정 없는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대구시 8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걷기 행사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린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혜택이 주어지는 ‘워크 온’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5만 보 걷기 형태로 이뤄지며, 장소는 대구에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다만 워크 온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몸에 지닌 채 걸어야 하며, 15만 보 걷기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누적 걸음 수 상위 랭킹 5명은 3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에 희망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치매 극복에 동참하고, 일상에서도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로 치매 걱정 없는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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