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28일,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영천 지하철 연장 계획이 반영된 것을 홍보하는 한편으로 지하철 시대 개막에 따른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에 있는 청통휴게소를 찾아 다양한 전입 혜택과 살기 좋은 고장 영천 알리기에 힘썼다.
영천시는 2인 이상 전입세대에게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고 신혼부부에게 예식비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급하는 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책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