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기업 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33회 중소기업주간(5.10~ 14) 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강석 회장을 비롯, 대구경북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 과제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도·소매 업종에 대한 마케팅 지원 △포스트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무역금융 지원 확대 △외국인근로자 자가격리시설 확보 및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및 주52시간제 계도기간 부여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 중소기업계 현안 문제 등 기업 현장 애로해소에 역점을 두고 논의됐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