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최근 7일간 366%↑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최근 1주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여름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최대 3배 이상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선풍기 판매량은 이전 7일 대비 366% 증가했다.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한 휴대형 제품이 선풍기 전체 판매량의 53%를 차지했고, 책상형, 유모차형 등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시원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효과를 가진 써큘레이터 역시 판매량이 246% 증가했다. 때 이른 더위를 맞은 소비자들이 미리 여름 가전제품을 준비하려고 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의 판매량도 뛰었다. 같은 기간 메밀국수 판매량은 238% 늘었는데, 이 가운데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는 제품의 비중이 72%에 달했다. 여름 별미로 꼽히는 냉면은 68%, 쫄면은 27% 판매량이 늘었다. 청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는 84% 증가했고, 아이스크림은 71%, 얼음 46%, 과일 주스 29% 등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이 밖에도 선크림, 선스틱 등 선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이전 기간 대비 108% 증가했다. 피부 진정 효과를 내는 알로에 수딩 제품과 마스크팩 제품의 판매량은 각각 37%, 28% 늘었고, 여름 필수 아이템인 데오드란트 역시 24% 늘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선풍기 판매량은 이전 7일 대비 366% 증가했다.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한 휴대형 제품이 선풍기 전체 판매량의 53%를 차지했고, 책상형, 유모차형 등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시원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효과를 가진 써큘레이터 역시 판매량이 246% 증가했다. 때 이른 더위를 맞은 소비자들이 미리 여름 가전제품을 준비하려고 하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의 판매량도 뛰었다. 같은 기간 메밀국수 판매량은 238% 늘었는데, 이 가운데 시원한 육수와 함께 먹는 제품의 비중이 72%에 달했다. 여름 별미로 꼽히는 냉면은 68%, 쫄면은 27% 판매량이 늘었다. 청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는 84% 증가했고, 아이스크림은 71%, 얼음 46%, 과일 주스 29% 등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이 밖에도 선크림, 선스틱 등 선케어 제품의 판매량이 이전 기간 대비 108% 증가했다. 피부 진정 효과를 내는 알로에 수딩 제품과 마스크팩 제품의 판매량은 각각 37%, 28% 늘었고, 여름 필수 아이템인 데오드란트 역시 24% 늘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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