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문제 특단 대책 강구”
청와대가 최근 청년과 관련한 문제를 전담하는 ‘청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4·7 재·보궐선거에서 20~30대의 급격한 민심 이반이 확인된 만큼 늦게나마 청년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듬어보겠다는 취지다.
팀장은 이철희 정무수석, 간사는 김광진 청년비서관이 맡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임세은 부대변인을 포함한 10여명의 참모가 참여한다.
팀장을 수석급으로 높인 것은 청년비서관실 업무 영역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른 정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지난 27일 첫 회의를 한 만큼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청년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 문제나 가상화폐 문제를 우선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계속되는 청년들의 구직난이나 채용과정의 공정성 문제 등도 논의 주제에 포함될 수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에서 20~30대의 급격한 민심 이반이 확인된 만큼 늦게나마 청년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정책을 종합적으로 다듬어보겠다는 취지다.
팀장은 이철희 정무수석, 간사는 김광진 청년비서관이 맡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임세은 부대변인을 포함한 10여명의 참모가 참여한다.
팀장을 수석급으로 높인 것은 청년비서관실 업무 영역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른 정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지난 27일 첫 회의를 한 만큼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청년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부동산 문제나 가상화폐 문제를 우선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계속되는 청년들의 구직난이나 채용과정의 공정성 문제 등도 논의 주제에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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