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시 장애인탁구팀 감독 장애체육발전 1천만원 기부
전 대구시 장애인탁구팀 감독 장애체육발전 1천만원 기부
  • 이상환
  • 승인 2021.05.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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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전 대구시청 장애인탁구팀 최경식감독이 지난달 29일 대구시청에서 채홍호 행정부시장(사진 중앙), 곽동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에 장애체육발전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전 대구시청 장애인탁구팀 최경식감독으로부터 장애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대구시청에서 채홍호 행정부시장, 곽동주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경식 감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경식 감독은 현재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선수시절에는 패럴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종 메달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적우수자 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년동안 선발해 후원 할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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