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가 대구·경북 대학 중에서 전문 운동부 형태로 유일하게 수영부를 창단했다. 경일대 수영부는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감독은 전 국가대표 권재열 경일대 교수가 맡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 수영의 간판인 김서영 선수의 모교이기도 한 경일대는 향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 수영 부흥과 학생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 컬링부에 이어 수영부를 창단해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수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영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수영부 창단으로 KIU스포츠단 내에 총 5개 종목을 운영하게 됐으며, 2022년도에는 6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스마트스포츠 단과대학을 출범, 명실상부한 대구·경북지역 대학 스포츠의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영부 창단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승현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한국 수영의 간판인 김서영 선수의 모교이기도 한 경일대는 향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 수영 부흥과 학생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 컬링부에 이어 수영부를 창단해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수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영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수영부 창단으로 KIU스포츠단 내에 총 5개 종목을 운영하게 됐으며, 2022년도에는 6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스마트스포츠 단과대학을 출범, 명실상부한 대구·경북지역 대학 스포츠의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영부 창단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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