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속에 성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2천712명이 참여해, 총 2억8천여만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13만5천600장과 교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활방역에도 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