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은 4일 MJ 패션(대표 이명진)으로부터 500만원에 상당하는 훈련복 500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사진)
MJ패션은 지역 의류업체로 각종 스포츠대회에 의류납품을 하고 있으며, 창업이후 매년 의류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 장애인체육회 하겸서 지원단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접하게 된 뒤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장애체육인을 위한 훈련복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받은 훈련복은 대구시 장애인체육 종목별 선수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훈련복을 후원해주신 MJ 패션 이명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