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극복’ 다각적 노력 돋보인 의성
‘지방소멸 극복’ 다각적 노력 돋보인 의성
  • 김병태
  • 승인 2021.05.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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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복지·교육 연계 시너지 효과 높여
생활SOC 구축해 삶의 질 제고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란 우려를 씻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의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일반농산어촌개발, 성장촉진지역개발)에서 경북도내 유일하게 2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균형위는 의성군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기획, 집행, 성과, 피드백 등을 아우르는 통합추진체계가 적절히 구축·가동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안계문화복지센터, 의성읍키움센터 등)에서 ‘다함께돌봄’등 타 부처 복지ㆍ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장촉진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지역 내 균형적으로 생활SOC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선정(6년 연속) △2020년 농촌개발분야 평가 최우수(3년 연속) △2019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 등 국가균형발전 주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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