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저당 멀티쿠커 ‘헤센 퀵팟’ 단독 론칭
홈플러스, 저당 멀티쿠커 ‘헤센 퀵팟’ 단독 론칭
  • 강나리
  • 승인 2021.05.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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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조림 등 20가지 가능
홈플러스는 저당 멀티쿠커 ‘헤센 퀵팟’을 유통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며 관련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자 홈플러스가 협력업체 JJINC와 공동 기획했다. 헤센 퀵팟은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 베스트 셀링 아이템 ‘인스턴트팟’을 한국화한 상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멀티쿠커’다.

헤센 퀵팟은 국, 찌개, 조림, 케이크 등 레시피 북에 포함된 20여 가지 요리를 터치 한 번으로 완성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삼계탕, 갈비찜, 보쌈, 케이크 등 조리 과정이 까다로운 요리는 물론 미역국, 파스타 등 간편한 요리까지 재료 투입 후 조리 기능만 선택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5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여러 사람이 먹을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저당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내솥에 저당 트레이를 얹은 후 씻은 쌀을 담고 적당량의 물을 넣어 저당 밥 취사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저당밥을 할 수 있다. 취사 과정에서 당질이 포함된 밥물을 배출해 일반 밥보다 탄수화물 함량을 대폭 낮춘 밥을 만들 수 있다.

헤센 퀵팟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7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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