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진행 과정서 불안 줄어
다음 주까지 1차 접종 완료”
다음 주까지 1차 접종 완료”
군(軍)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6천여 명 증가했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백신 접종 대상자가 12만6천여 명에서 13만2천여 명으로 6천여 명 늘었다. 군 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30세 이상 군 장병에 더해 접종을 희망하는 공무직 근로자와 외국군 등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접종 동의율도 기존 83%에서 3%p 늘었다. 국방부는 “실제 접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안감 해소 등의 영향으로 동의율이 8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접종 대상 인원이 다소 늘었지만 남은 인원에 대한 접종에 속도를 내 다음 주까지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까지 접종을 받은 인원은 총 7만6천738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지역보건소에서 접종하기로 했던 도서 지역 및 해안 경계부대 장병 접종 시기를 앞당기고자 사단 의무대 등 자체기관에서 접종토록 조정했다”고 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내 백신 접종 대상자가 12만6천여 명에서 13만2천여 명으로 6천여 명 늘었다. 군 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30세 이상 군 장병에 더해 접종을 희망하는 공무직 근로자와 외국군 등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접종 동의율도 기존 83%에서 3%p 늘었다. 국방부는 “실제 접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불안감 해소 등의 영향으로 동의율이 8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접종 대상 인원이 다소 늘었지만 남은 인원에 대한 접종에 속도를 내 다음 주까지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까지 접종을 받은 인원은 총 7만6천738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지역보건소에서 접종하기로 했던 도서 지역 및 해안 경계부대 장병 접종 시기를 앞당기고자 사단 의무대 등 자체기관에서 접종토록 조정했다”고 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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