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22명 신규 확진…가족·지인 연쇄 감염 지속
경북서 22명 신규 확진…가족·지인 연쇄 감염 지속
  • 승인 2021.05.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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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이 추가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21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4천26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7명, 경산 4명, 경주 3명, 김천·상주·칠곡 각 2명, 안동·문경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가 3명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기존 지역 확진자들 가족과 지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그 가족, 기존 확진자들 가족 2명이 확진됐다.

경주 3명과 김천 2명도 확진자들 가족이다.

상주에서 감염경로 불명 1명과 확진자 지인 1명, 칠곡에서 확진자 가족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안동에서 확진자 지인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77명이 나왔다.

현재 3천4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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