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지속 증가…환전율 97%
지역경제 직접적 영향 판단
구매한도 月 100만원으로↑
지역경제 직접적 영향 판단
구매한도 月 100만원으로↑
김천시가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이 지난 6일 현재 301억원 어치가 팔리는 등 인기다.
당초 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만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길어짐에 지역경제가 회복되지 않아 상품권을 1천억으로 확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상품권은 그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본사가 대도시에 있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 때문이다.
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각종 홍보 및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매월 꾸준히 판매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환전율이 97%로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당초 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만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길어짐에 지역경제가 회복되지 않아 상품권을 1천억으로 확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상품권은 그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본사가 대도시에 있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 때문이다.
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 각종 홍보 및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매월 꾸준히 판매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환전율이 97%로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