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시설 등 종료 대비
올 하반기 공론화 위원회 구성
2024년 입지선정 절차 진행
주민 편익시설·상업시설 개발
올 하반기 공론화 위원회 구성
2024년 입지선정 절차 진행
주민 편익시설·상업시설 개발
포항시는 호동매립장 및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종료에 대비, ‘2035 신규 자원순환종합타운 기본 구상방안’ 마련에 나섰다.
자원순환종합타운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들을 직접화시키고, 입지여건에 따라 주민 편익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 또는 관광위락시설, 스마트팜 등 농업기반시설을 함께 개발해 지역발전과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주민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포항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도심(산업단지)형, 해안형, 농촌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별로 개발방안을 마련, 각 시설이 설치될 수 있는 최소 60만㎡이상의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매립장 130만㎥ △재활용선별시설 120t/일 △소각시설 600t/일 △음식물자원화시설 240t/일 등의 시설을 3찬9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시는 신규 자원순환종합타운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에 자원순환종합타운 공론화 위원회 구성을 추진해 시민참여 공론화 활동을 전개하고, 2024년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입지선정절차 진행하고 2032년 착공해 2035년부터 가동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자원순환타운 조성사업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간의 사업으로 지금부터 준비해 차질없이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기존 폐기물처리 방식을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자원순환종합타운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들을 직접화시키고, 입지여건에 따라 주민 편익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 또는 관광위락시설, 스마트팜 등 농업기반시설을 함께 개발해 지역발전과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주민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포항의 지리적 여건에 따라 도심(산업단지)형, 해안형, 농촌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별로 개발방안을 마련, 각 시설이 설치될 수 있는 최소 60만㎡이상의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매립장 130만㎥ △재활용선별시설 120t/일 △소각시설 600t/일 △음식물자원화시설 240t/일 등의 시설을 3찬9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시는 신규 자원순환종합타운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에 자원순환종합타운 공론화 위원회 구성을 추진해 시민참여 공론화 활동을 전개하고, 2024년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입지선정절차 진행하고 2032년 착공해 2035년부터 가동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자원순환타운 조성사업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간의 사업으로 지금부터 준비해 차질없이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기존 폐기물처리 방식을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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