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생업소 검검서 방역수칙 위반 등 7곳 적발
대구시, 위생업소 검검서 방역수칙 위반 등 7곳 적발
  • 조재천
  • 승인 2021.05.1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지난주 유흥시설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점검을 실시해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춤추기 금지, 종사자 증상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5개 업소를 비롯해 유통 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건강 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하는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했다.

특히 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수성구 황금동 유흥시설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7개 업소는 과태료 150만 원 및 경고, 영업 정지 15일 등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