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유동인구가 집중 밀집한 번화가 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을 송출하고 있다. 10일 중부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인지도 향상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물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서가 자체 제작한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은 대구 중구청과의 협업 하에 중구지역의 번화가와 공공기관·백화점·영화관 내 전광판 등 17개소에 송출되고 있다. 동성로 태왕스파크, 경북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 대구점, 계산오거리, 중앙로역 지하상가, 대구중구청, 롯데시네마 동성로점 등이다.
한편 ‘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의 제한 속도를 50km/h로 줄이고, 주택가 도로 등 보행 위주 도로는 30km/h로 속도를 낮추는 정책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시행 중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중부경찰서는 유동인구가 집중 밀집한 번화가 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을 송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송출되고 있는 홍보물 모습. 중부경찰서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