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이들이 표현한 상동’ 그림·시 20점 전시
-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 11~15일 수성초에 그림·시 20점 전시
대구 수성구 상동 수성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마을을 주제로 만든 시와 그림이 걸린다.
수성구청은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1~15일 수성초등학교에서 수성초 학생들이 상동 마을을 표현한 그림, 시 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달 22일 수성초 4학년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상동 멋·맛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4학년 사회과목과 연계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상동의 독도거리, 문화유적지, 맛집 등을 그림, 시, 콜라주 등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추진위는 이 가운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열었다. 이들 작품은 앞서 지난 10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됐다.
추진위는 또 작년과 올해 우수작품 4점을 담은 부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윤성혜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상동의 멋과 맛을 잘 표현해 멋진 작품이 완성됐다. 전시회를 통해 상동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 11~15일 수성초에 그림·시 20점 전시
대구 수성구 상동 수성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마을을 주제로 만든 시와 그림이 걸린다.
수성구청은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1~15일 수성초등학교에서 수성초 학생들이 상동 마을을 표현한 그림, 시 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달 22일 수성초 4학년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상동 멋·맛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4학년 사회과목과 연계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상동의 독도거리, 문화유적지, 맛집 등을 그림, 시, 콜라주 등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추진위는 이 가운데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열었다. 이들 작품은 앞서 지난 10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됐다.
추진위는 또 작년과 올해 우수작품 4점을 담은 부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윤성혜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상동의 멋과 맛을 잘 표현해 멋진 작품이 완성됐다. 전시회를 통해 상동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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