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와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성하동일대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골목길 로고젝트 사업은 심야에 대로변을 벗어나 골목길을 통행하는 여성, 학생들을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철길따라 산책로, 소공원과 노후화된 주택 등을 방치할 경우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키로 한 것.
일명 쓰리 GO(Three Go) 사업으로 ‘도시를 밝히G0, 시민을 응원하G0, 범죄를 예방하G0’란 캐치프레이즈도 붙였다.
상주서와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도 문안을 공유하는 등 범시민운동으로 전개 중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밤거리 조성과 관련, “시민들에게 안전을 주는 치안활동을 위해 경찰서 범죄안전진단팀과 상주시가 지속적으로 협업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