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 불구속 입건
대구 달성군 길거리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다른 남성을 폭행한 뒤 빈정거리는 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1일 폭행 혐의로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다사읍 한 길거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SNS 페이지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40초가량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에는 남성 8명 중 A씨가 B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 찍혔다. B씨는 곧바로 바닥으로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했다.
무리 중 1명은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다른 이들은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달성=신동술기자
대구 달성경찰서는 11일 폭행 혐의로 A씨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다사읍 한 길거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SNS 페이지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40초가량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에는 남성 8명 중 A씨가 B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 찍혔다. B씨는 곧바로 바닥으로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했다.
무리 중 1명은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다른 이들은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달성=신동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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