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식에는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양규석 내당4동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권영희 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슬기롭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내당4동슬아 적십자봉사회’는 양규석 동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봉사회원들을 위해 직접 이름 지었다.
본 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 186번째 봉사회로 김정순 회장을 포함한 28명의 회원이 앞으로 내당4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