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남산보호작업장 이전…장애인 작업환경 개선
대구 중구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남산보호작업장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으로 이전했다.
13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전날(12일) 열린 남산보호작업장 개소식에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설 후원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작업장 이전은 장애인에 더 나은 작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1998년 4월 개소한 곳으로 근로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경험을 제공토록 한다. 자동차부품 등 각종 임가공 및 판촉업을 통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산보호작업장 윤보경 소장은 “이번 작업장 이전 개소를 통해 새로운 생산품 개발 및 장애인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서 직장공장대구중구새마을협의회는 ‘희망릴레이 사랑의 옷장 만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맞춤옷장을 후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중구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남산보호작업장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으로 이전했다.
13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전날(12일) 열린 남산보호작업장 개소식에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설 후원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작업장 이전은 장애인에 더 나은 작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1998년 4월 개소한 곳으로 근로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경험을 제공토록 한다. 자동차부품 등 각종 임가공 및 판촉업을 통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산보호작업장 윤보경 소장은 “이번 작업장 이전 개소를 통해 새로운 생산품 개발 및 장애인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서 직장공장대구중구새마을협의회는 ‘희망릴레이 사랑의 옷장 만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편의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맞춤옷장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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