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누적 3천238명
최근 일주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하루 평균 47.3명 꼴로 전주보다 반등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3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8.3명꼴까지 증가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달 29∼이달 5일 45.6명까지 줄었으나, 최근 1주 사이 47.3명 꼴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천238명이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07명이 됐다.
또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4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으로,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천410명과 145명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체 학년의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일주일 만에 300곳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8%에 해당하는 373곳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6일보다 294곳 증가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12일 오후 4시 기준)은 435만5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73.4%에 달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3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8.3명꼴까지 증가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달 29∼이달 5일 45.6명까지 줄었으나, 최근 1주 사이 47.3명 꼴로 소폭 증가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천238명이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64명 발생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07명이 됐다.
또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4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으로,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천410명과 145명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체 학년의 등교 수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때문에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일주일 만에 300곳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8%에 해당하는 373곳으로 집계됐다. 1주 전인 6일보다 294곳 증가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12일 오후 4시 기준)은 435만5천명으로, 전체 학생의 73.4%에 달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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