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19명 늘어 총 4천43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김천 13명, 경주 3명, 포항 2명, 경산 1명이다.
김천에선 A노인시설 관련 접촉자 8명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에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항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35명 나왔다.
현재 2천13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